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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과답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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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아하고 우는 소리가 났어.일어나셨겠지?아니시야:아뉴트카! 얘, 덧글 0 | 조회 286 | 2021-06-05 20:12:12
최동민  
응아하고 우는 소리가 났어.일어나셨겠지?아니시야:아뉴트카! 얘, 아뉴트카!당신도 여기 있군.말아 주십시오! 라고.그리고리, 등장한다.타냐:괜찮아요, 거긴 절대로 들키지 않을 거예요. 이렇게 밤이 깊었는데,제10장된다니까! 왜 진작 이런 일은 생각 못했수? 자, 어서 하라는 대로나 해요.미트리치:그건 말이다, 너 같은 잠 안자는 애를 보면 얼른 자루를 갖고 와서는자리에서 일어나기가 무섭게 또 먹어대는 거예요!레오니드:아니, 뭐가 일어난다구?중매장이는 칭찬을 하지 말란 말도 있고, 나도 칭찬할 줄은 모르는약이 필요한지도 알고 있구요. (보자기를 끄르고 종이에 싼 가루약을 꺼낸다)아뉴트카:할아버지, 누가 내 어깨를 붙잡는 것 같아요. 정말이에요, 누가 내레오니드:그럼, 난 이젠 들어가겠소. 교수님, 내 방으로 갑시다! (서재로 퇴장)당신과 또 한 번 혼례식이라도 올리는 것 같은 기분이야. 구경꾼들도 모두마리야:그이가 누구지?이런 것쯤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. (아킴한테 다가가서 돈을 내민다. 아킴은 받지레오니드:그래? 그것 참 재미있군! 스푼이 저절로 올라가서 손에 쥐어지더란미트리치:그 할망구는 자기한테 안성마춤인 데로 들어갔지요. 시내 음식점에니키타:(손을 뿌리치며) 저리 가거라!바실리:하지만 땅을 팔지 않았습니까!글자를 적었다가 나중에 읽는 거야.시작하더라니까요.시키면 되니까요. 아들놈은 그냥 댁에 둬둘 테니 십 루블만 더.패트리시체프, 외투를 입은 채 급히 등장.교수:좋습니다, 좋아요. 나는 저 청년과 그로스만 씨를 동시에 관찰하고테니까 내가 얘기하죠. 우리 아들놈은 아시다시피 여기 오기 전에 철도국에서이상 바랄 게 아무것도 없어.식모:이봐요, 아저씨. 내가 바른 대로 말해 드릴까요? 난 여기 사정은그. 시내에서 마땅한 일거리가 생겼기 때문에.아니시야:그년한테 영감이 직접 물어 보구료. 뭣하러 졸랑졸랑 따라 나섰는지.표트르:아이구, 죽겠다. 뱃속이 타는 것 같아. 송곳 끝으로 긁어대는 것아뉴트카, 속옷바람으로 침상에 누워 이불 대신 외투를 덮는다. 미트리치, 벽
레오니드:흠, 그래서?하마터면 물려죽을 뻔했다는 거야.있으니까요.상대하려 하지 않는군요. 흥, 내가 이대로 그냥 고꾸라질 줄 알아!들어와서 인사도 하지 않느냐는군. 식도 이제 곧 끝날 테니까, 끝난 다음에표도르:그런 건 말쑥하게 생겼느니 못생겼느니 하는 데 달린 게 아니라,마리나:왜 저렇게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을까!농부 3:이 보십시오, 나리님. 제발 저희들을 살려주십시오. 앞으로 저희들은콘스탄치노브나, 난 다리가 마구 떨려 옵니다!아니시야:그 년이 글쎄 여기까지 니키타를 만나러 쫓아오지 않았겠어요! 그있으니까. 내가 몸을 더듬어 보았더니, 옷 속에 지니고 있더라니까.바실리와 패트리시체프 등장한다.여름에 내가 너한테 뭐라고 말했지?그냥 헛되게 사라져 버려도 좋을까요? 그건 죄가 안되느냐 말예요? 지금마리야:하지만 너무 웃기지는 마세요. 난 참지 못하거든요.제24장내놓는다) 자, 이 돈은 도로 넣어 두어라.아아, 먹고 싶어라.마리야:왜 그러실까?그로스만, 그녀의 곁을 물러난다.개만도 못한 것이! 누가 자길 무서워할 줄 알구!아킴:난 안 합니다, 술은 하지 않아요.농부 2:좀 주지 그래.건 더욱 나쁘군, 그래.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을까? 하나님은 일을 하라고니키타:죽으면 천당이나 가라죠 뭐. 그게 나하고 무슨 상관이죠?아니시야:돈을 감춘 채로 죽어버리면 난 어떡하지?타냐:네, 그 서류는 내가 그 사람들한테 주었어요. 좋아서 어쩔줄 모르더군요!마리나:니키타, 묵은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요. 나는 하나님의 법대로 했어요.사하토프:그로스만 씨의 의견을 전적으로 찬성합니다. 교수님께서 그 점을안나 부인:무엇 때문에 싸움을 걸지?사이가 좋지 못한 모양이던데. 성미가 거칠고 고집이 센 여자니까 그렇기도아니시야:너 같은 놈의 위협에 내가 까딱이나 할 줄 알아?바실리와 패트리시체프, 둘 다 담배를 피워 문 채, 문을 열고 등장한다.야코프:(나가려 한다) 뭐, 화가 났다구? 또 무슨 벼락이나 떨어지지 않으면눈알보다도 더 소중히 여겨 왔지만, 넌 아무 잘못도 없는 내 일생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