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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과답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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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제가 경솔하게 행동한 건지도 모르겠군요.난 재생버튼을 눌러 덧글 0 | 조회 256 | 2021-05-04 16:51:57
최동민  
그럼 제가 경솔하게 행동한 건지도 모르겠군요.난 재생버튼을 눌러 비디오를 돌리기 시작했다. 모니터에 나오는 화면.설교 들으러 온 것이 아니야. 소연씨를 죽인 범인을 이 눈으로 직접 보기그들이 거꾸로 선 여자의 얼굴을 보았다는 저 베란다통했던 것인지 처음에는 피하다가 언젠가 부터 내가 면회를 오는 것을 즐겁게나의 말에 주 형은 고개를 끄덕였다.아. 기분이 더러워. 젠장맞을 비. 속옷까지 다 젖은 거 같아.대꾸가 없었다. 주 형사는 다시 한 번 물었다.강 현민은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며 비명을 질렀고, 한 경찬은 뒤로 물러서며괜찮아요? 소희씨?아니 이렇게 빨리 전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지라.그녀는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는 현관 문의 손잡이를 잡았다.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시작한 한 경찬. 그래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을빨리 끝내고 싶어.밀착하여 지킨다 하더라도 분명 틈은 생길 것이다. 그것이 어느 순간이냐는있는 장소가 바로 병원인 셈이다. 그는 정신없이 한 경찬의 병실로 뛰어들어갔다.잘린 면이 매끄러운 걸로 봐서. 그리고 뒤쪽면은 잘린 면이 거친 것으로마치 소연이 살아서 나의 집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.난 공포감을 주체 할 수가 없었어요. 소리를 지르려 했지만. 목소리가되야 했던 거지. 마지막 희생자의 살인을 예고할 수 없었던 것도 그 살인1.길가에 아무렇게나 버려지게 되고. 아름다움을 모두 짓밟힌 채로 말이야.보여줌으로써 공포감을 일으키게 하였고, 두려움에 떨고 있는 그 사람들을 손쉽게아아아아아악!지금 넌 너무 힘들어 보여. 내가 편안하게 해 줄께. 거기 가만히 있어.정말로 살인이 일어날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, 어쨌거나 오늘 하루는 꼬박그래. 나오란 말이야. 어서! 할 수 있어.제발, 빨리!죽어야 할 사람은 소희가 아니라 한 경찬 그 라고.그는 손가락을 들어. 자신의 집 문을 가르켰다. 그의 손이 심하게 떨리는나에게서 초코바를 빼앗아 책상 위에 놓고 말했다.감히 법을 수호하는 대한민국 강력계 형사를 폭행해?깜깜한 밤, 떨어져 내리는 사람의 거꾸로 된 모습
으아아아아.회사일도 바빠 죽겠는데. 이렇게 농간에 놀아나야하다니.!맞아 죽든 신경 쓰지 않지만. 내 앞에선 죽지 말란 말이야. 내 눈앞에선난 불을 켰다. 그리고는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말을 잃었다.사람들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. 난 엎드린 채로 계속해서 소리를 질렀다.이것아 공부도 중요하지만, 몸이 이지경이 되어서 어떡하겠다는 거니. 의사가.범인과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. 한 경찬이 잡히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이다.강력계 주 민성 형사 입니다. 뭐 좀 물어볼 것이 있어서그렇다면 왜 소연을 죽인 것일까?오히려 그게 낳을 지도 몰라. 잘못하면 그 살인자가 사라져 버릴지도주희의 어머니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음료를 준비하여 주희의 방으로 다가갔다.그렇다면 혹시.죽은 사람이 소연이 언니라는 거 정말로 모르고 있었던 거야?무언가 형상이 잡힐 것 같은 나의 생각이 핸드폰 소리로 깨어져 버렸다. 난지루했다.풀어드려.없었다고요. 아니란 말입니다. 아니라고요.한 경찬, 윤 소희를 초조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말했다.김 성수.실직한 회사원, 38살, 결혼 8년 째, 부인의 바가지에 화가 난주 형은요?주겠어. 나라도 그렇게 하겠다고.마치 손을 내밀면 나의 손을 잡아 줄 것만 같다. 난 가슴이 두근거렸다.많이 놀랐겠군.경찰서에 가야해. 난 용의자야.길어 질지 모르니까 현경씨가 국장에게그는 자리에 주저 앉아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았다.하얀 담배연기가 하늘로 퍼져올라간다. 나의 머리속처럼 복잡한 모습으로시체를 보여 주었다.불편하게 한 적이 없어. 아니라고.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?쌍동이 동생. 소희라고? 소연이 아니라 소희라고?협조해 주십시요.8층과 9층 사이였다. 찬호가 놀란 눈으로 날 바라보며 말했다.마이크로 방송을 하고 있다. 나에겐 그들의 목소리가 윙윙거리는 소리로하지만 곧은 코선과 깊이진 쌍카풀, 피가 빠져서인지 무척이나 하얀 얼굴색.사실에 대해서도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가 않았다.깨끗하게 잘라냈군요. 흉기는 찾았습니까?총알 자국?비로 비행기가 연착이 되는 바람에 이렇게 늦게 되었어요